순천농협, 농촌소득 새 길 찾는다

영농형태양광 해법 모색…주민주도 소득모델·공모 전략 논의

편집부 flashnews@naver.com
2026년 10월 02일(금) 09:37
순천농협이 제5차 순천지역농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사진=순천농협]

[파이낸셜포스트/호남취재본부=위종선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한 새로운 농촌 소득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지난 1일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농업인단체 관계자,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순천지역농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의 햇빛,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태양광’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농지의 농업 기능을 유지하면서 전력을 생산해 농가와 마을의 추가 소득을 확보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신동우 한국에너지공단 햇빛소득마을 컨설턴트는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의 개념과 추진 필요성, 마을 단위 사업 추진 실무, 2026년 공모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영농형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소득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이기웅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오성재 순천농협 청년이사, 김점석 조합원, 배은옥 금융지원팀장이 참여해 농업 현장의 과제와 금융지원, 사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태양광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원과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재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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