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제일대, 정부 특성화 선도대학 합류 5년간 재정 지원 반도체·피지컬 AI 인재 양성 본격화…서남권 첨단제조 인재양성 거점 도약 편집부 flashnews@naver.com |
| 2026년 10월 13일(화) 07:41 |
|
[파이낸셜포스트/호남취재본부=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반도체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 전반을 재편한다.
교육부가 12일 발표한 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등 33개교가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6000억 원을 투입해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고, 선정 대학에는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를 적용할 방침이다.
순천제일대는 ‘반도체·피지컬 AI를 이끄는 서남권 첨단제조 인재 양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AI데이터센터를 3대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공업계열 학과 재구조화와 반도체융합전공 신설 등을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학이 추진해 온 AI·디지털 전환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광주·전남 유일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혁신지원사업, 전남 ANCHOR사업 등 20여 개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교육혁신 기반을 넓혀왔다.
신입생 모집에서도 2026학년도 정원 내 988명을 확보해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대학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첨단산업 특성화 전략을 연계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서남권 첨단제조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lash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