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래프팅, 카약, 서프보드, 딩기 요트 등 무동력 레저와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체험 박장순 기자 parkjs4461@naver.com

2025년 07월 30일(수) 13:47

완도군이 운영하는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배치도[사진=완도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신지 명사십리 일월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래프팅(6인), 카약(1인), 카약(2인), 서프 보드, 딩기 요트 등 무동력 레저와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체험을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서프보드는 경력자에 한 해 이용 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필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해상 안전 교육을 들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화~일 오전 10~12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 모집이며, 요트 체험은 명사 방파제 인근(명사십리길 111)에서, 무동력 레저 기구는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신리 781-3)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했으니 시원한 바닷가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