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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상생협의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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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상생협의회 추진

소각장·항만·여자만 개발 등 공동 협력체계 구축 합의…광역 현안 공동 대응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2026년 06월 25일(목) 16:36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광역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

곡성·구례·고흥·보성군, 여수·순천·광양시 시장·군수 당선인은 25일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칭)전남 동부권 상생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상생 발전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 동부권 상생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 당선인 측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개별 시·군 차원의 대응을 넘어 동부권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부권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구성 추진에 합의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 항만공사 부산이전 문제,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행정, 산업, 환경, 교통 등 동부권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은 "그동안 순천시가 다른 도시에 불편함을 준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지역 간 경쟁을 넘어 상생과 협력이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권 7개 시·군은 앞으로 협의회 명칭, 공동 처리 사무, 조직 및 운영 방법 등을 구체화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상생협의회 출범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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