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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취임 "시민 중심 시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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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취임 "시민 중심 시정" 선언

민선9기 공식 출범 첫 결재는 재해 사전점검…민생경제·소통 행정 본격화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2026년 07월 01일(수) 13:42
손훈모 제11대 순천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순천시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시민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대 손훈모 순천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순천시 제공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 국무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손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만 바라보며 헌신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순천을 만들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제시했다.

취임식에서는 참석 시민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민선9기 출범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실시간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시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과 응원 메시지를 자유롭게 전달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기념식수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보훈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배나무와 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심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민선9기의 의미를 담았다.

손 시장의 민선9기 첫 결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이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취임식 직후에는 청사관리 공무직과 청원경찰, 구내식당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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