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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민선9기 '농어촌 기본소득' 첫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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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민선9기 '농어촌 기본소득' 첫 결재

취임 첫날 시행계획 서명, 군민 1인당 월 20만원 지급…지역 활력 회복 본격화

박민호 기자 flashnews@naver.com
2026년 07월 01일(수) 14:22
보성군 최초 3선인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9기 첫날 군정의 출발을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시작했다. 취임 첫 결재를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계획으로 결정하며 민선 9기 제1호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보성군 최초 3선인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9기 첫날 임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 보성군 제공
김 군수는 1일 취임 첫 결재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취임식을 대신한 '농어촌 기본소득 선포식 및 군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노인 대표, 읍·면민회, 이장단 등 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의 첫 출발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군민 보고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경과와 재원 마련 방안, 지급 대상, 신청 절차, 지급 일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6월 30일 기준 순유입 인구가 988명 증가했다며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김 군수와 보성군의회, 군민 대표들이 '든든한 기본, 활기찬 보성! 보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 개막'을 공동 선언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보성군은 정부 기준 지급액인 월 15만원에 자체 재원 월 5만원을 추가해 군민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민선 9기 제1호 공약이자 군민께 드리는 첫 번째 실천 약속"이라며 "임기 첫날 군민과 함께 시작한 약속을 바탕으로 더 큰 보성과 더 힘 있는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민호 기자 flashnews@naver.com        박민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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