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이 주철현 도당 위원장과 함께 함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5일 이광일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도당 위원장과 함께 함평읍 일대 침수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이광일 부의장은 현장에서 토사 제거와 침수된 상가·주택 정리 작업 등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침수 주택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광일 부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이순간에도 땀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으로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도민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생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