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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포식은 센터의 최고 의사결정 참여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결성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였다. 이들은 음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주체적인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 대표의 ‘청소년헌장’ 낭독이 있었으며, 이어 청소년운영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각 동아리 단원들에 대한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센터 운영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활동 포부 발표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음악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지혜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미리 선발되어 준공 및 개관식에 의견을 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자치기구 간 네트워크 형성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단합 교류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이 다채롭게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포식을 마친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주역으로서 다채로운 청소년 자치 활동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설 및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개선 의견 제안, 음악·문화 예술 축제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획, 정기 연습 및 기획 공연 개최 등이 포함된다.
조연우 동구청소년음악센터 관장은 '오늘 선포식은 동구청소년음악센터 '플레이리스트'가 본격적으로 전원을 켜는 순간이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관의 주인공으로 서는 뜻깊은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조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음악과 문화를 통해 마음껏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대표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는 동구청소년음악센터의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 대표번호(062-515-1318)로 하면 된다.
정경민 기자 flashnews@naver.com 정경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1.04(수) 10:35














